--연구원 칼럼(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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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세이 4 고결함에 대하여 (2)
우리 문화권에서는 삼신과 하나 되어 삼신과 함께하는 삶이 고결하다고 한다. 그 고결한 삶은 내 안에 본성으로 주어진 신성을 틔워 저 생명의 유래인 신성과 하나로 통하는 데서 출발한다.
2020.06.24,
작성자:황경선 연구윈원, 작성일:2020. 6. 24., 조회수:5459
[종교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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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세이 3 고결함에 대하여 (1)
고결함은 자신에게 본질을 허용한 존재를 향해 사유로써 자신을 바쳐 존재와 함께 속하는, 그와 같은 방식으로 자신의 본질 유래에 머무는 것이다.
2020.06.22,
작성자:황경선 연구위원, 작성일:2020. 6. 22., 조회수:5205
[종교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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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신고三一神誥」가 인도하는 진아眞我 4 삼일신고 1장 허공의 의미
「삼일신고」 1장의 “허공”은 최고로 보편적인 특성을 가진 ‘하늘의 근원’, 곧 ‘허공으로서의 하늘’을 가리킨다.
2020.06.17,
작성자:문계석 연구위원, 작성일:2020. 06. 17., 조회수:7266
[증산도와 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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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의 고향을 찾아서 3. 맹호연孟浩然의 「이른 추위에 강가에서 느낀 바
맹호연이 차가운 강가에서 마음에 느낀 바가 있어 지은 것이다. 맹호연이 40세 이후 장강 하류 지역을 떠돌 때 지은 시로 추정된다.
2020.06.17,
작성자:원정근 연구위원, 작성일:2020. 6. 17., 조회수:7984
[종교와 道문화]
130
의열단장 약산 김원봉 선생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의열단을 이끈 약산 김원봉은 해방 후 북한에서 11년간의 행적으로 인해 남한에서 서훈은 커녕, 좌우이념과 정파 간 프레임에 갇혀 세간의 온갖 오해를 받으며 정치공방의 대상이 되어왔다. 필자는 이 칼럼에서 약산에 대한 몇 가지 오해에 대해 진실을 살펴보고자 한다.
2020.06.11,
작성자:정원식 연구위원, 작성일:2020. 6. 11., 조회수:7668
[역사와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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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신고三一神誥」가 인도하는 진아眞我 3 삼일신고의 전래과정
「삼일신고」라는 경전은 언제 출현하여 동방 한민족에게 전해지게 되었던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해서 정확한 사료를 추적하여 체계적으로 밝혀내기란 아마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다만 한민족의 정통사서 『환단고기』 「삼성기전三聖紀全」 하편下篇에서 전하는 바에 의거해 보면, 그 기원은 인류 최초의 시원국가인 환국桓國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2020.06.11,
작성자:문계석, 작성일:2020. 6. 11., 조회수:7499
[증산도와 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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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신고三一神誥」가 인도하는 진아眞我 2 전문해석
『환단고기桓檀古記』 『태백일사太白逸史』 「소도경전본훈蘇塗經典本訓」(안경전 역주)에 의거해 볼 때, 한자漢字로 쓰여진 「삼일신고」는 총 366자字로 이루어져 있고, 다섯 장[五章]으로 분장되어 있다. 이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이 해석하여 개괄해볼 수 있다
2020.06.08,
작성자:문계석 연구위원, 작성일:2020. 6. 8., 조회수:6285
[증산도와 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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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세이 '철학을 바라보다' 2 산다는 것
철학자 이데거는 ‘산다는 것’에 대해 글을 남겼다. 그에 따르면 산다는 것은 지키는(지켜주는) 것이고 그 지킴의 의미는 ‘살림’이다. 그래서 하이데거에게 산다는 건 살리는 것이다. 하이데거는 1950년대 사물(das Ding)에 관한 일련의 글을 발표한다. 하이데거 저술들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개념은, 그 표현은 다를지라도 ‘지킴’(돌봄)의 뜻을 갖는 단...
2020.06.05,
작성자:황경선, 작성일:2020. 6. 5., 조회수:5200
[종교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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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신고三一神誥」가 인도하는 진아眞我 1
「삼일신고」는 인류가 ‘진아’의 삶을 살아가도록 가르쳐주는, 동북아 한민족의 배달국倍達을 개창한 환웅천황桓雄天皇에게 내려준 현묘玄妙한 경전이다. 「삼일신고」는 ‘진아’가 되는 길을 밝힌 원초적인 경전이다.
2020.06.03,
작성자:문계석 연구위원, 작성일:2020. 6. 3., 조회수:6310
[증산도와 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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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상해 임시정부는 보천교에 많은 빚을 졌다"
보천교는 동학의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과 무극대도(無極大道)’의 정신을 정통으로 계승한 종교이다. 보천교는 후천개벽 사상을 통하여 나라를 잃고 좌절에 빠져 있던 조선 민중들의 자존감과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 보천교가 독립운동에 자금지원을 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로서 ㄱ 때문에 김구 선생은 상해 임정이 보천교에 많은 빚을 졌다고 하였다.
2020.06.02,
작성자:정원식 연구위원, 작성일:2020. 6. 2., 조회수:6331
[증산도와 한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