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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봄을 꽃피운 체코
[세계지역문화탐방] 프라하의 봄을 꽃피운 체코체코Czech Republic는 높은 산지로 둘러싸인 중부유럽의 내륙국이다. 동유럽 민주화 역사에 있어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되는 ‘프라하의 봄’과 평화로운 무혈시민혁명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벨벳혁명’으로 유명한 체코는 동유럽의 꽃으로 묘사될 만큼 유서 깊고 고풍스런 자취가 곳곳에 스며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2016.04.18,
작성자:양재학 연구위원, 작성일:2016.4.18., 조회수:7266
[세계지역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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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유럽 아르헨티나
[세계지역문화탐방]남미의 유럽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는 ‘남미의 유럽’으로 불리는 나라다. 동일한 유럽의 식민지 역사를 갖고 있는 다른 남미 국가들과 달리 아르헨티나는 원주민의 비율이 현저히 낮고 유럽계 백인들이 대다수를 차지하여 문화도 유럽풍의 모습을 하고 있다. 축구에 열광하고 탱고 춤의 본산지이며 최근 한국을 다녀간 프란치...
2016.04.18,
작성자:김현일 연구위원, 작성일:3016.4.18., 조회수:7441
[세계지역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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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국에 처한 아랍의 부국 리비아 Libya
리비아는 오랜 식민지 역사를 거쳐 왕국으로 독립한 후 42년간 카다피 정권하에서 자마히리야Jamahiriya(인민 직접민주주의) 체제를 경험하기도 했으나, 2011년 아랍 민주화혁명의 여파로 카다피 정권이 붕괴된 후 군벌들이 난립하고 나라가 분열되는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국가적 위기를 맞아 이슬람주의 정신과 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난국을 헤쳐나...
2015.11.28,
작성자:한봉규 박사, 작성일:2015년 9월, 조회수:6931
[세계지역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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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변화의 기로에 선 파키스탄
파키스탄은 이슬람 국가이지만 인도, 중국, 서역 문화권의 영향을 받은 역사적 자취와 천혜의 다양한 지형에서 파생된 복합적인 문화 유산을 보유한 나라이다. 하지만, 과격한 이슬람 전사들로 상징되는 투쟁적이고 불안정한 이미지와 함께 파키스탄 탈레반과 마약 문제, 카슈미르 영토 분쟁 등 바람 잘 날이 없는 ‘위험한 나라’라는 오명도 함께 갖고 있다. 최근 평화적...
2015.11.28,
작성자:한봉규 박사, 작성일:2015년 8월, 조회수:7575
[세계지역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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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의 꽃 태국 : : 자유와 불교와 국왕의 나라
태국泰國은 불교의 나라이자 유럽인들이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는 나라이다. 인도와 중국이라는 두 거대 문명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태국은 오래 전부터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해 왔으며, 외래의 지배를 거의 받지 않고 지금까지 자유와 독립을 유지하였기 때문에 민족주의의 성향이 강한 나라이기도 하다. 이번 호에는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와 달리 국왕·불교·민족이란 세 가...
2015.11.28,
작성자:원정근 박사, 작성일:2015년 7월, 조회수:7872
[세계지역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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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의 나라 노르웨이Norway
노르웨이는 세계지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나라이다. 이곳은 바이킹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고, 얼마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만화영화 ‘겨울왕국’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또한 눈부신 설경과 스키의 나라, 자연이 준 마법 백야白夜와 피오르드fjord를 관광산업으로 하는 나라 등 노르웨이를 묘사하는 수사는 많다. 국기에 나타나 있는 자유·평등·박...
2015.11.28,
작성자:강영한 박사, 작성일:2015년 6월, 조회수: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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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자원과 자연환경의 천국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은 선진국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넓은 나라 가운데 하나이며,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이다. 또한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5위이며, 군비 지출은 세계 13위이다. 인력개발 지수가 세계 2위이고, 삶의 질, 건강, 교육, 경제적 자유, 시민 자유와 정치적 권리 등과 같은 국가 성취도가 상위권에 속한다. 호주라고도 불리는 이 나라는 G20에 속하...
2015.05.21,
작성자:양우석 박사, 조회수:9249
[세계지역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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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상흔의 역사를 지닌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나라이다. 고대에는 ‘실크로드Silk Road(비단길)’의 중심지였지만 중앙아시아와 이란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라는 지정학적 조건 때문에 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았으며, 1919년 독립 이후에도 여러 분쟁 요인들을 수습하지 못하고 내전 상태로 빠져드는 바람에 세계적인 극빈국이며 위험 요소가 많은 국가로 전락하고 말았다...
2015.03.11,
작성자:노종상박사, 작성일:201404, 조회수: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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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속의 통일을 지향하는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는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의 도서국가이며, 지형적 복잡성만큼이나 인종, 언어, 문화도 매우 다채로운 나라이다. ‘다양성 속의 통일’을 기반으로 개방과 통합을 추구하는 인도네시아의 국정 철학은 국가를 상징하는 국장國章(Garuda Pancasila)에도 그대로 드러나 있다. 이질적인 요소들을 융합해 거대한 잠재력으로 다져나가고 있는 인도네...
2015.03.11,
작성자:김선주 박사, 작성일:201403, 조회수:5693
[세계지역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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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제국의 영광과 반미 이슬람 진영의 기로에 선 이란
9·11 테러 이후 이란은 미국의 부시 대통령에 의해 이라크, 북한과 더불어 악의 축(axis of evil)의 하나로 꼽혔다. 1979년 이란혁명으로 친서방 팔레비 왕조가 무너지고 회교 지도자 호메이니가 이란을 통치한 이후 이란은 줄곧 미국 및 서방과 대립해왔다. 현재 이란은 북한과 마찬가지로 핵무기 개발을 추진한다는 의혹으로 인해 서방의 경제제재를 받고...
2015.02.13,
작성자:김현일 박사, 조회수:5677
[세계지역문화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