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칼럼(舊)
- * [상생문화 열린마당]으로 게시글이 계속 올라갑니다
254개(21/26페이지)
54
■유목민 이야기 25회 비잔틴과 불가리아 : 불가리아 제1제국의 흥망
■유목민 이야기 25회 비잔틴과 불가리아 : 불가리아 제1제국의 흥망 비잔틴 제국과 국경을 마주한 불가리아는 무엇보다 스텝의 기마전사 국가였다. 이들의 뛰어난 전투력은 한편으로는 비잔틴에게 큰 위협이 되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필요한 경우에는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중요한 군사자원이기도 하였다.  ...
2017.02.08,
작성자:김현일 연구위원, 작성일:2017.2.8., 조회수:12304
[역사와 문명]
53
■유목민 이야기 24회 불가리아를 세운 훈족의 후예들
■유목민 이야기 24회 불가리아를 세운 훈족의 후예들 앞에서도 보았듯이 불가르족은 아바르 제국의 지배하에 있다가 630년대 중반 쿠브라트라는 인물의 주도 하에 아바르 제국에 반기를 들고 독립하여 나라를 세운 족속이다. 쿠브라트가 세운 대(大)불가리아는 물론 오늘날의 불가리아가 위치한 곳과는 다른 곳에 세워졌다. 불가르족에 대해 중요한...
2016.12.07,
작성자:김현일 연구위원, 작성일:2016.12.7., 조회수:12004
[역사와 문명]
51
삼위일체론과 삼신일체론
삼위일체론과 삼신일체론 1. 삼위일체론 1) 삼위일체론 정의 : 기독교는 한 분 하나님을 믿는 종교이다. 그래서 다신론이 아니라 유일신 종교이다. 그러나 『성경』여러 곳에서 세 분 하나님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삼위일체(Trinity)론이 제기된 것이다. 삼위일체란 개념은 희랍어 “μία...
2016.11.16,
작성자:문계석 연구위원, 작성일:2016.11.16., 조회수:11400
[증산도와 한문화]
50
■유목민 이야기 23회 아바르 제국과 프랑크 제국
■유목민 이야기 23회 아바르 제국과 프랑크 제국 앞에서 본대로 아바르 제국은 사실상 옛 훈 제국을 그대로 재건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아시아계통의 기마전사들이 유럽의 여러 족속들을 지배한 양상은 똑 같았다. 그런데 훈 제국이 아틸라라는 걸출한 지도자의 사후 권력승계 문제로 일어난 내분 때문에 무너졌다고 한다면 아바르 제국은 프랑크족에 ...
2016.11.16,
작성자:김현일 연구위원, 작성일:2016.11.16., 조회수:11969
[역사와 문명]
49
신교의 삼신관에 관한 일고
신교의 삼신관에 관한 일고 Ⅰ. 영원한 생명의 근본 삼신 신교에서 일자〔한〕, 즉 모든 것의 시원이면서 그것들의 공통된 근본을 이루는 존재는 삼신이다. 삼신은 ‘모든 것을 지은 것〔一切惟三神所造〕’; ‘사람과 만물이 함께 생겨 나는 바’(『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 「소도경전본훈」); “영원한 생명의 근본”; “한 근원의 조상”〔...
2016.11.09,
작성자:황경선 연구위원, 작성일:2016.11.3., 조회수:10728
[증산도와 한문화]
48
■유목민 이야기 22회 아바르 제국
■유목민 이야기 22회 아바르 제국 아바르족은 코카서스 산맥 북쪽의 러시아 초원지대로부터 헝가리의 판노니아 평원까지 광대한 영역을 지배하였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 지역들에 살던 여러 족속들을 자신들의 지배 체제 하에 편입시켰던 것이다. 피지배 족속들은 아바르 족에게 공납을 바치고 때로는 군사력을 제공하였다. ...
2016.11.09,
작성자:김현일 연구위원, 작성일:2016.11.2., 조회수:11156
[역사와 문명]
47
■유목민 이야기 21회 몽골에서 판노니아까지 : 아바르족의 대이동
■유목민 이야기 21회 몽골에서 판노니아까지 : 아바르족의 대이동 아바르족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하고 있는 사서는 앞에서 우리가 여러 번 소개한 비잔틴 역사가 프리스쿠스이다. 그가 남긴 기록에 의하면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말년 어느 때 사라구르족(사라구로이), 우로그족(우로고이), 오노구르족(오노구로이)이 황제에...
2016.10.17,
작성자:김현일 연구위원, 작성일:2016.10.17., 조회수:11837
[역사와 문명]
46
■유목민 이야기 20회 쿠트리구르와 우티구르 훈족
■유목민 이야기 20회 쿠트리구르와 우티구르 훈족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때 비잔틴 제국은 페르시아 제국과 이탈리아의 동고트 왕국, 북아프리카의 반달 족과 전쟁을 벌였다. 그 시대를 살았던 역사가 프로코피우스가 남긴 《유스티니아누스 전쟁사》는 1,200 쪽에 달하는 여덟 권으로 된 사서이다. 이 ...
2016.08.30,
작성자:김현일 연구위원, 작성일:2016.8.30., 조회수:11920
[역사와 문명]
45
■유목민 이야기 19회 훈족의 후예 오도아케르
■ 유목민 이야기 19회 훈족의 후예 오도아케르 서로마 제국은 475년 대장군(마기스터 밀리툼) 오도아케르가 마지막 황제 로물루스를 퇴위시키고 더 이상 새로운 황제를 옹립하지 않음으로써 그 막을 내렸다고 역사가들은 설명한다. 서로마 제국의 마지막 장에서 주역의 역할을 한 이 오도아케르란 인물은 일반적으로 ‘게르만 족 용병대장...
2016.08.18,
작성자:김현일 연구위원, 작성일:2016.8.18, 조회수:13952
[역사와 문명]